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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탄소제로] 하루 버려지는 플라스틱 '5톤 트럭 1700대'…"재활용 절반은 폐기"

2021-01-26 12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
MBN은 '탄소 제로 세상이 바뀐다'는 연중 기획을 통해, 탄소 저감의 필요성과 달라질 우리 삶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첫 번째 순서로 탄소 배출의 주범 중 하나인 플라스틱 쓰레기 실태를 살펴봤습니다.
우리나라에서 하루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만 8천8백 톤, 5톤 트럭 1700대 분량인데 절반가량은 재활용되지 않고 그냥 태워집니다.
이병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
【 기자 】
아파트 단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.

코로나19에 외출을 삼가면서 일회용 식기가 급격히 늘었습니다.

▶ 인터뷰 : 이동철 / 재활용쓰레기 수거업체
- "그날 처리해야 하는 물량을 다 처리를 못 하다 보니까 아파트에서 민원이 발생하기도 하고요."

▶ 스탠딩 : 이병주 / 기자
- "실제 지난해 음식 배달이 1년 전보다 75% 넘게 늘어나면서,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양도 15% 가까이 증가했습니다. 이렇게 버려진...